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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엄마의 꽃기린 (식물킬러에게 추천)

by 야매식집사티로리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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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식물에 전혀 흥미가 없다.
그래서 웬만하면 다 죽이는데 꽃기린은 지독하다.
살아남음…ㅋㅋㅋㅋㅋ


엄마의 꽃기린


엄마 얘 웰케 키가 컸어? ㅋㅋㅋㅋㅋ

사실 베란다 바닥에 팽개쳐져 있어서 웃자란 것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자 엄마가 선반 위로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꽃을 피워냄 ㅋㅋㅋㅋㅋㅋ


꽃도 웰케 커 ㅋㅋㅋ



꽃도 회사에서 키우는 것보다 크다. 뭐지?
응? 뭐지?





뭐지?????
엄마 대게껍질이 여기 왜 있어 ㅋㅋㅋㅋㅋㅋ




아 비료줬구나. 대게비료..


아..

우리 엄마가 좋은 거 줬네


아래는 옛날 사진!

(왼:2019.11 / 오:2018.08)


상태가 안 좋은 꽃기린을 사다가 키웠는데 키만 쭉쭉 컸다. 그러다가 내가 독립을 했고 꽃기린은 방목형으로 지혼자 자랐네.

가지를 쳐서 삽목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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