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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크리스탈리눔2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눔 타들어갑니다 나의 천사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눔 리넘? 5월에 찍은 신엽은 초록 초록하게 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운데 잎은 타들어가며.. 노랗게.. 노랗게.. 제 속도 타들어갑니다. 식물을 좋아하긴 했지만 비싼 건 처음 사봤거든요. 식테크를 해보라는 동생의 권유에 성질 급한 저는 일단 온실과 안스리움을 질러보았습니다. 온실 속에서 키울 만한 크기의 화분이 많지 않아 작은 화분은 냅다 넣었어요. 고사리류 타들어가고요. 호주매화는 잎만 무성하게 자라났어요. 형광 스파티필름은 하얗게 잎이 변색됐어요. 볕이 안 좋은 집이라 온실이 좋겠거니 하고 온실에 넣었는데 식물 특성에 맞게 키우는 게 최고네요. 크리스탈리넘은 잎이 총세장이었는데 가운데 잎이 너무 노래지고 타들어가서 잘라냈어요. 문구 가위로 자른 거라 박테리아 감염될까 .. 2022. 6. 24.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눔 관찰일기 + 잎이 마르는 현상(갈변, 노랗게)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눔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자면, 이게 최근의 크리스탈리눔. 기존 잎들보다 더 커졌고, 점점 녹색을 띄어가고 있다. 잎이 나기까지가 좀 걸렸다면 잎이 나고 나면 금방 큰다. 잎맥도 선명한 것이 볼수록 신기하다. 이게 좀 더 과거의 모습. 붉은 기가 남아있고 천천히 초록색이 돌기 시작했다. (기존 잎이 조금 탔었는데 왜 이렇게 점점 타들어가는지..ㅠㅠ) 완전 붉은 모습의 리눔 이정도만 커도 감격했었군 ㅋㅋ 붉은 신엽이 빼꼼 올라왔고 이게 펼쳐지는 순간부터 매일 확확 큰 것 같다. 기존 잎 끝이 타들어간다. 타들어간다는 표현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다. 오징어 구울 때처럼 점점 말려들어가는데 그 범위가 커지고 있다. 공중습도가 낮다면, 잎이 타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 온실에 키우고 있..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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