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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2

엄마의 꽃기린 (식물킬러에게 추천) 우리 엄마는 식물에 전혀 흥미가 없다. 그래서 웬만하면 다 죽이는데 꽃기린은 지독하다. 살아남음…ㅋㅋㅋㅋㅋ 엄마 얘 웰케 키가 컸어? ㅋㅋㅋㅋㅋ 사실 베란다 바닥에 팽개쳐져 있어서 웃자란 것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자 엄마가 선반 위로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꽃을 피워냄 ㅋㅋㅋㅋㅋㅋ 꽃도 회사에서 키우는 것보다 크다. 뭐지? 응? 뭐지? 뭐지????? 엄마 대게껍질이 여기 왜 있어 ㅋㅋㅋㅋㅋㅋ 아 비료줬구나. 대게비료.. 우리 엄마가 좋은 거 줬네 아래는 옛날 사진! 상태가 안 좋은 꽃기린을 사다가 키웠는데 키만 쭉쭉 컸다. 그러다가 내가 독립을 했고 꽃기린은 방목형으로 지혼자 자랐네. 가지를 쳐서 삽목을 해볼까? 2022. 4. 23.
사무실에서 식물 키우기 (응애의 습격) 사무실에서도 식물을 키우는데 빛도 부족하고 환기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어렵다. 물론 스킨답서스는 아주 잘 큰다. 모니터 눈뽕 방지로 주방쪽 말고는 빛 차단 ㅋㅋㅋㅋ 그래서 주방 창가에 식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꽃기린 무탈하게 잘 크는 아이. 예전에 산업체 영양사로 있었는데 그 곳 경비아저씨가 나에게 선물로 꽃기린 화분을 줬었다. 정말 꽃도 잘 피우고 은근하게 잘 큰다. 우리 사무실에서도 꽃대를 계속 올리며 예쁘게 커주는 중이다. 바짝 마른 꽃잎만 때충 떼어주기만 하면 된다.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다. 그냥 겉흙이 마르면 주면 되는데… 난 거의 매주 수요일에 모든 식물에게 물 준다. 일종의 루틴. 카랑코에 나에겐 조금 어렵다. 시든 꽃을 따주어야 영양분을 또 집중적으로 받아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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