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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 3총사와 귀여운 빌리에티에 최근에 기존 식물들을 정리하고, 새로 온실에서 키울만한 식물들을 모으고 있다. 안스리움 3총사 크리스탈리넘, 크리스탈호프, 클라리네비움 그리고 필로덴드론 빌리에티에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클라리네비움은 당근에서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줄리보타닉에서 유묘를 판매해서 10시에 시간 맞춰서 후다닥 주문했다. 금방 솔드아웃되므로 주문서를 후딱 써야된다! 패키지 너무 사랑스러워~ 포장이 완전 꼼꼼하다. 두번째 주문인데, 매번 정성들인 포장에 감동받는다. 상처없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는 이유! 믿고 주문할 수 있지🥰 포장을 벗겨내고, 솜도 조심스레 걷어내고~ 너무 귀엽다. 온실속에서 예쁘게 커주길. 변화무쌍하게 씩씩하게 2022. 3. 18.
멜라노크리섬, 귀여운 뿌리 크리스탈리넘 당근거래할 때 받았던 멜라노크리섬 삽수를 수태에 꽂아주셨는데, 초보 집사는 너무 궁금하니까 계속 들춰보다가…. 수태에서 물꽂이로 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가 곧 나올 꺼예요 했는데 나올 기미가 없어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 나오고 있었네! 헿 새하얀 뿌리가 찔뀸 ㅎㅎ 위 사진은 며칠 전이고 지금은 좀 더 나왔다. 초보는 떨린다규 이 두 녀석 때문에 온실장을 만들었다. 요즘 미라클 모닝중인데 아침에 눈 뜨면 얘네 상태살피고 불켜주고 서큘레이터 돌려주고 ㅎㅎ 오늘 드디어 환기팬 샀다. 오면 설치해줘야지 아직 정리가 덜 되었다. 정리되면 포스팅 ㅎㅎ 2022. 3. 8.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함께한 2년의 시간 마리안느를 키운 지 만 2년이 됐어요. 잎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마리안느가 돌돌 말린 잎을 낼 때면 사진을 찍곤 했네요. 테두리 부근은 초록색이고, 안쪽은 노란빛과 흰빛이 돌아요. 투톤의 무늬가 매력적이고 키우기 쉬워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어요.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dieffenbachia marianne)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듬뿍 저는 초반에는 주로 겉흙의 마름 정도나, 나무젓가락으로 흙을 찔러서 마른 정도를 보고 물을 주곤 했어요. 이후에는 보통 물 주기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줬어요. 여름철에는 주 2회 주기도 했고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쳐져요. 딱 봐도 물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처짐을 확인하면 바로 물을 주곤 했어요. 공중 습도를 좋아하는 식물이니, 자주 분.. 2022. 2. 27.
여우꼬리 닮은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Asparagus meyerii Hort 너무 귀여워서 데려온 친구! 여우꼬리를 닮았다. 한동안 식물 돌보는데 소홀히 하여, 누렇게 말라버렸다. 그래서 숱을 많이 쳐냈다. 딱히 까다롭지 않은 아이. 물만 잘 주면 된다. 처음엔 포트분에 담겨왔는데 기겁할 뻔했다. 분갈이하다가 깜놀! 이 알맹이는 뭐야!!!!!!!!!!!!!!!!!!!!번데기인가!!!!!!!!!!!!!!!!!!!!!!! 화분에 보면 동글동글하게 보이는 것이 물주머니이다. 나는 처음보고 기겁했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다. 친구는 보더니 여기 마늘이 왜 있냐고 했다.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식집사의 블로그를 보는데, 아스파라거스가 강하고 키우기 쉽다며.. 자기는 해도 아예 안들고 오로지 전기세로만 키운다고 ㅎㅎ 나 역시..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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