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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10

사무실에서 식물 키우기 (응애의 습격) 사무실에서도 식물을 키우는데 빛도 부족하고 환기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어렵다. 물론 스킨답서스는 아주 잘 큰다. 모니터 눈뽕 방지로 주방쪽 말고는 빛 차단 ㅋㅋㅋㅋ 그래서 주방 창가에 식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꽃기린 무탈하게 잘 크는 아이. 예전에 산업체 영양사로 있었는데 그 곳 경비아저씨가 나에게 선물로 꽃기린 화분을 줬었다. 정말 꽃도 잘 피우고 은근하게 잘 큰다. 우리 사무실에서도 꽃대를 계속 올리며 예쁘게 커주는 중이다. 바짝 마른 꽃잎만 때충 떼어주기만 하면 된다.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다. 그냥 겉흙이 마르면 주면 되는데… 난 거의 매주 수요일에 모든 식물에게 물 준다. 일종의 루틴. 카랑코에 나에겐 조금 어렵다. 시든 꽃을 따주어야 영양분을 또 집중적으로 받아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 2022. 4. 23.
식물온실 효과 (식물 성장속도 무엇?) 식물 온실을 만들었다. 온실에 들어간 화분들이 쑥쑥 잘 크는 중! 무엇보다 식물등을 쬐면서 성장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낌다.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식태기로 인해 점점 말라갔던 메이리. 미안해. 다시 물을 주고 해도 영 풍성해지지 않았다. 기존에는 스무개가 넘는 화분들이 한 개의 식물등에만 의존했었다. 😇 메이리도 마찬가지 ㅠㅠ 칸마다 식물등이 있어서 해가 많이 부족한 원룸에서도 폭풍성장중이다. 습도가 높게 유지되서 급성장한다기보다 광량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뿌리파리가 생긴 이후로 문을 많이 열어두기에 습도가 높진 않다. (아 슬퍼 뿌리파리 ) 아무튼 메이리 가운데가 풍성해졌다. 식물수를 줄이려고 당근에 올렸는데 사진을 업데이트 좀 해야겠다. 우리 메이리가 이렇게 컸답니다. 필로덴드론 빌리에티에 우리집에 온.. 2022. 4. 23.
파브리셰르 온실장 만들기 파브리셰르 온실장 만들기 페일 그레이 그린 재고 없음 ㅜㅠ 아래 사진과 같은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원래는 페일 그레이 그린으로 주문했으나 재고가 없다고 두 군데나 튕겨서 다크 그레이로 주문했어요. 게으르지만 성격은 급하거든요. 저는 식물이 많이 없어서 사이즈는 이걸로 했어요! 가격은 19-21만 원대 같아요. 가격이 싸면 배송비가 비싸더라고요. 세 번째 주문한 곳에서 다크 그레이만 재고 있다고 전화가 와서 가격 비교 안 하고 그냥 주문했어요 ㅋㅋ 조립은 둘이 하시길! 유리가 제법 무겁고요. 둘이 해도 시간이 좀 걸려요. 파브리셰르 조립하고 조명을 달아줬어요. 조명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건강한 조명에서 주문했어요. 판매자분이 친절하세요. 제가 파브리셰르 작은 거에 온실 만든다고 문의 남기니, 어떤 구성으.. 2022. 3. 19.
안스리움 3총사와 귀여운 빌리에티에 최근에 기존 식물들을 정리하고, 새로 온실에서 키울만한 식물들을 모으고 있다. 안스리움 3총사 크리스탈리넘, 크리스탈호프, 클라리네비움 그리고 필로덴드론 빌리에티에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클라리네비움은 당근에서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줄리보타닉에서 유묘를 판매해서 10시에 시간 맞춰서 후다닥 주문했다. 금방 솔드아웃되므로 주문서를 후딱 써야된다! 패키지 너무 사랑스러워~ 포장이 완전 꼼꼼하다. 두번째 주문인데, 매번 정성들인 포장에 감동받는다. 상처없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는 이유! 믿고 주문할 수 있지🥰 포장을 벗겨내고, 솜도 조심스레 걷어내고~ 너무 귀엽다. 온실속에서 예쁘게 커주길. 변화무쌍하게 씩씩하게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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